도와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예술교육 역량을 확장하고 더 많은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예술인이 폭넓은 분야에서 전문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확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약 6억 8000만 원 규모로 △장애 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장애 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 △찾아가는 장애 예술 콘서트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난 24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접수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4월 12일(수)까지 20일간 운영된다.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은 장애예술단체의 창작 발표 등 예술적 성장 및 육성을 도모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개인의 경우 장애예술인의 실험과 도전이 가능한 환경을 지원한다. 단체는 최대 3000만 원, 개인은 정액 300만 원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장애예술 콘서트는 장애예술단체의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예술 역량 강화 및 전문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별 신청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30일 온라인 화상 회의(줌)을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단체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