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 탁구 클럽 및 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해 단식, 복식, 단체전 부문에서 동호인 탁구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인전 단식경기는 남자 4~7부, 여자 1~7부, 통합상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복식경기는 남복식·여복식·혼합복식으로 치러졌고, 단체전은 남자단체전·여자단체전·통합상위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구미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는 매년 우수한 클럽 회원들이 다수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와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상호간 실력 향상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다음 달 6일~16일까지 11일간 '제69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및'제29회 대한탁구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를 개최해 전국 탁구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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