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단에 따르면, 선정된 프로그램은 수련관 2개소 및 문화의집 1개소에서 응모한 총 3개 프로그램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과 안내견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목적으로 안내견 인식개선 캠페인 및 축제를 기획·운영해 보는 안내견 편견 해소 프로젝트“어서오시개”를 운영한다.
또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후기 청소년과 함께 친환경 제품 제작 체험을 위한 재능기부, 친환경 제품 교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 “숲!퍼마켓”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환경 보호, 장애 인식 개선, 세대 통합 등 다양한 주제로 기획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 역량을 함양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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