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지역화폐 군포愛머니 월 충전한도를 내달 1일부터 확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하 시장은 "군포愛머니 1인당 월 충전한도를 현행 10만원에서 최대 40만원으로 상향시키고, 인센티브 혜택도 월 6000원에서 최대 2만4000원으로 늘린다"고 귀띔했다.
최근 고물가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다가오는 4월에 열리는 2023년 군포철쭉축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하 시장의 의지로 보여진다.
한편, 군포愛머니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일반발행액 기준 총 3976억원을 발행했으며, 4년간 약 345억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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