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 발달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 등의 화장실에 생리용품 무료지급기를 무상 지원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2021년부터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학교 화장실 생리용품 무료지급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화장실 생리용품 무료지급기 지원사업은 최 시장이 관내 초·중·고교와 대안학교,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등의 화장실에 생리용품 무료지급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학생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게 된다.
한편, 생리용품 무료지급기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등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 또는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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