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2129명… 1주 전보다 113명 늘어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소폭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1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4204명)보다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다만, 이는 평일 진단검사량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주일 전인 지난 21일(1만2016명)과 비교하면 113명 늘어, 가파른 증가세는 보이지 않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다. 나머지 1만2115명은 국내 지역감염 사례다.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1명으로, 전날 집계인 153명보다 2명 줄었다.

전날까지 추가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231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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