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햇수삼' 할인 행사 사흘간 전국 26개 매장서 진행

[사진=한국인삼협회]

한국인삼협회가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인삼협회에 따르면 행사는 하나로마트 서울양재점을 포함한 총 26개 매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계획됐다.
 

[사진=한국인삼협회]

이번 행사에선 올해 출시된 봄햇수삼을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 오는 5월 가정의 달 특판행사와 7월 삼계용수삼 판매행사에서도 50% 할인 판매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올해 추석이 있는 9월과 수삼수확기인 10월에는 행사 할인율이 20%로 낮아진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봄철 인삼은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어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된다"며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 항암 작용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