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동해공장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쌍용C&E와 강원대학교 간에 산학연구 및 개발협력을 통해 쌍용C&E 임직원의 역량개발과 신규인력 채용 및 양성을 비롯해 강원대 평생교육 프로그램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됐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중 쌍용C&E 동해공장장과 강원대 삼척캠퍼스 윤정의 부총장, 윤종철 기획지원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중 공장장과 윤정의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산학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쌍용C&E 동해공장 임직원, 협력사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삼화동 통장, 각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화동내 비천에서부터 무릉계 마을입구까지 생활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재활용품을 분리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재중 쌍용C&E 동해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청결하고 활기찬 삼화동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