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올해 98명의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내달 5일부터 12일까지다.
입사 지원 시 전공, 연령 등의 제한은 없으나, 일부 전형의 경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고졸 지원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진행한다.
모든 채용 과정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을 통해 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필기시험과 면접 응시 기회를 부여하고, 시험 응시자 간 감염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방역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 지원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전년대비 채용규모 확대를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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