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미국 테네시주의 한 시립 초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14분 만에 출동했고, 소총 2정과 권총을 소지하고 있던 총격범은 경찰과 대치하던 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
총을 맞은 희생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학생 3명과 어른 3명으로 알려졌다.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존 쿠퍼 내슈빌 시장은 트위터에 “오늘 아침 내슈빌은 공포에 빠졌다. 도시 전체가 희생자 가족과 함께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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