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경기도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맞손토크를 진행했다. 맞손토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매월 1개 시군을 정한 후 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며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이번이 6번째다.
행사에는 박 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박 시장은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우수한 기후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최근 3년간 기후에너지 정책 관련 분야에서 환경부장관 표창 등 11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왓다.
특히, 기후의병은 기후 위기 대응 활동 분야에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정책이라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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