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플로우,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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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인턴기자
입력 2023-03-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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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플로우·시높시스의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솔루션 [사진=소프트플로우]

소프트웨어 융합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플로우가 오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eGISEC은 사이버·물리 보안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전시회로 정보보호 관련 실무자들에게 최신 보안 위협 이슈 및 기술 동향, 주요 정보보호 제품, 우수 구축사례 등을 소개한다.

최근 오픈 소스 취약점을 악용한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면서 소프트웨어에 취약한 오픈 소스가 사용되었는지 면밀하게 파악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소프트웨어 공급망이 보안 위협을 받으면 데이터 노출, 시스템 셧다운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이에 따라 소프트플로우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기술과 시험 자동화 기술 등 보안 위협에 실질 대응할 방안을 eGISEC에서 소개한다.

소범석 소프트플로우 대표는 "국방, 금융, 산업제어시템, 의료, 자동차, IT 등의 다양한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위협하는 보안 공격과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한 소스 코드 레벨의 취약점 분석과 오픈 소스의 체계적인 관리 및 취약점 제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eGISEC 전시회장 내 소프트플로우 부스에서 △소스 코드 품질 결함 및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Coverity'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분석 및 OSS 위험 관리 솔루션 'Black Duck' △퍼징 기법의 제로데이 취약점 검출 솔루션 'Defensics' △어플리케이션 취약점 분석 솔루션 'Code Dx' 등 소프트웨어 보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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