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치킨플러스가 29일 '두마리같은 한마리 치킨 주세요'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마리 같은 한마리 치킨 주세요’는 지난 16일 사전 출시돼 전국 치킨플러스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두마리같은 한마리 치킨 주세요'는 국내산 1.5kg 닭을 사용한다. 기존 치킨 브랜드가 사용하는 치킨보다 양이 많아 한 마리임에도 두 마리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큰 닭을 사용하면 튀김 피복이 벗겨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 개발 과정에서 기존 치킨과 동일한 크기로 조각을 내 튀김 옷의 형태를 보존했으며, 다른 한 마리 치킨들에 비해 약 57% 많은 22조각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두마리 같은 한 마리 치킨 주세요’는 통통한 닭다리속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는 ‘치즈가 늘어나는 닭다리(이하 치크치)’가 포함돼 있다. 치크치는 치킨플러스만의 특별한 조리 방법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닭다리를 한 입 먹었을 때 치즈가 늘어나는 것이 특색이다.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치킨 한 마리 3만원 시대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진짜 가성비 있는 치킨을 개발하고자 했다"며 "많은 양은 물론,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닭다리로 맛과 재미까지 더했으니 새로운 치킨을 찾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치킨플러스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맞아 오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전메뉴 최대 5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요기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치킨플러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친구소환과 함께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5명에게 이번 출시 메뉴 상품교환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참여만 해도 100% 당첨되는 이벤트로는 경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추가 이벤트로 '치크치'를 한 입 물었을 때 늘어나는 치즈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본인의 SNS에 남기는 ‘치크치 챌린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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