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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거래실적과 상관없이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대출 전용 상품 ‘신한 사업자대출 인(IN) 네이버페이’를 출시했다.
2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네이버페이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 전용 상품으로 모든 대출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예상 한도·금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출 진행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신청 조거은 매출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개업 1년 이상 개인사업자 고객이다. 신한은행 거래실적과 상관없이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29일 기준 최저금리는 연 5.04% 수준이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며 중도상환해약금이 없어 언제든지 비용 부담 없이 중도에 상환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고객들이 저렴한 금리로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과 플랫폼 연계를 통해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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