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제3회 멸종위기종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이날 이번 기념행사에 대해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관심을 높이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관계기관의 협력을 다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멸종위기종의 날'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해 2021년 선포됐다. 4월 1일은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지정·고시한 날이 1987년 4월 1일이기 때문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경기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열린다. 이상림 사육사의 마술쇼를 시작으로 △기념사 △제5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 시상식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후원 인정서 전달식 △업무 협약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상상그림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2800건의 접수 작품 중 중동초등학교 4학년 왕다연 학생의 '삵과 나비 친구들'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대상 수상자에겐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국립생태원은 이날 한섬, 씨더스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후원 활동을 펼친 기업에게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서'를 전달한다. 국립생태원과 9개 서식지외보전기관이 참여하는 홍보관도 운영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국내 서식지외보전기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가 재조명되고, 서울대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이 멸종위기 야생생물과의 동행을 상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이날 이번 기념행사에 대해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관심을 높이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관계기관의 협력을 다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멸종위기종의 날'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해 2021년 선포됐다. 4월 1일은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지정·고시한 날이 1987년 4월 1일이기 때문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경기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열린다. 이상림 사육사의 마술쇼를 시작으로 △기념사 △제5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 시상식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후원 인정서 전달식 △업무 협약식 순으로 진행된다.
국립생태원은 이날 한섬, 씨더스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후원 활동을 펼친 기업에게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서'를 전달한다. 국립생태원과 9개 서식지외보전기관이 참여하는 홍보관도 운영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국내 서식지외보전기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가 재조명되고, 서울대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이 멸종위기 야생생물과의 동행을 상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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