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로 인한 지역사회 환경문제 심각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주고자 직원들과 아이들이 2인 1조가 돼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공사 관계자는 “깨끗한 군포시를 만드는데 아이들이 함께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으로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새로운 봄의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실내·외 마스크 해제 등으로 일상회복이 자리 잡으면서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체육시설, 캠핑장, 공영주차장 등 봄맞이 환경정비를 대거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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