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이 1분기 실적부진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전 9시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00원(1.91%) 내린 13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아모레퍼시픽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1% 줄어든 76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보다 32% 밑돌 것”이라며 “대중국 매출 감소가 실적부진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