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작한 탄소중립 실천 동참 캠페인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단체 주도로 확산돼 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지난 2월부터 관내 주요기관·사회단체·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 탄소중립 홍보와 에너지 절약 운동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동참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300여 개소가 참여했으며 캠페인 시작 한 달 만에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자 수가 1170건이 증가했다고 방 시장은 귀띔했다.
한편, 방 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에 마중물이 되는 시민 환경실천 운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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