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리턴패키지는 소상공인 재기지원을 위해 △경영개선지원 △원스톱폐업지원 △재취업지원 △재창업지원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부사업은 경영개선지원과 재창업사업화다.
경영개선지원은 위기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경영진단을 진행,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현장방문 상담)을 거쳐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한다.
재창업사업화는 폐업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재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소비 흐름에 부합하는 유망·특화 업종 또는 전자상거래(e-커머스)로 재창업을 지원한다.
유망업종 300명, e커머스 700명 등 총 1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수익성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희망리턴패키지가 소상공인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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