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주민들의 현장 행정 확인과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하 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하 시장은 "참여하면 바꿀 수 있다. 변화는 스스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참여가 만드는 결과물"이라며 참여와 소통을 통한 변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하 시장은 현재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에서부터 현안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들을 논의했다.
한편 하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진솔한 자세로 경청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