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화갤러리아 백화점]
한화솔루션에서 인적분할해 나온 한화갤러리아 보통주와 우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3분 기준 한화갤러리아 보통주는 시초가(2080원) 대비 20.19% 오른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직후 1633원까지 내려갔지만 이내 상승세를 탄 모습이다.
반면 한화갤러리아 우선주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29.96% 뛴 9890원을 가리키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한화솔루션으로부터 인적분할된 신설법인이다. 지난 2021년 한화솔루션 지분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가 독립하면서 한화그룹 삼남 김동선 전무가 리테일 산업 전반을 맡게 됐다.
한화갤러리아는 기존 백화점 사업의 프리미엄 전략을 지속하면서 그룹사와 연계한 리테일 복합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