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교차로 개선으로 교통정체 해소 등 불편사항 크게 개선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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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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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7억원 예산 확보로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

  • 국토교통부 위험‧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개선사업 반영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31일 “교차로 개선으로 교통사고가 감소하고 교통 정체가 해소되는 등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407억원을 확보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은 국토교통부가 국도 위험노선이나 상습정체 구간의 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나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자 5년 주기로 수립·추진하는 계획이라고 방 시장은 설명했다.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는 비정형 교차로로서, 교통량이 많고 교통혼잡 및 잦은 사고 발생에 따라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된 구간이다.

이에 방 시장은 교차로 개선을 위해 실시설계와 타당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 이미 진행중인데 대규모 사업비 소요가 예상돼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이번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건의 사항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 사업 진척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사업이 조기에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우선 추진을 건의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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