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407억원을 확보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은 국토교통부가 국도 위험노선이나 상습정체 구간의 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나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자 5년 주기로 수립·추진하는 계획이라고 방 시장은 설명했다.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는 비정형 교차로로서, 교통량이 많고 교통혼잡 및 잦은 사고 발생에 따라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된 구간이다.
따라서 이번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건의 사항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 사업 진척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사업이 조기에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우선 추진을 건의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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