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관찰사옹심이, 원주뽕잎밥, 원주복숭아불고기, 원주추어탕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오는 5월 12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의 현지 심사를 통해 업소를 선별한 후 원주시 향토음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시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과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관찰사옹심이 20개소, 원주뽕잎밥 10개소, 원주복숭아불고기 4개소, 원주추어탕 17개소를 향토·대표 음식점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토·대표 음식점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음식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위생과 위생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만6514가구 스마트 전력계량기 무상 교체 완료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공동주택 64개 단지 3만 4000여 가구에 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등 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했다.
이에 32개 단지가 사업을 신청, 총 32억원을 투입해 1만6514가구의 스마트 전력계량기를 무상 교체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올해가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사업비 32억원이 남아 있어 6월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스마트 전력계량기가 설치되면 각 가구의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과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오는 6월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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