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직원들이 청사 외부 생활권 인근에서 봄맞이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정화활동은 동해시가 주관해 동해시 소재의 12개 기관과 18개 기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동해해경청 참여자들은 지가동 이원 중심도로 인근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전했다.
특히 겨우내 묵은 방치쓰레기와 도로변 날림쓰레기, 제설모래 등을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권 조성에 이바지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매일 출근하는 길이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들로 더럽혀져 있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이번 새봄맞이 정화활동뿐만 아니라 해양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