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미는 국회의원실의 요청에 의해 디지털콘텐츠명함 '똑똑(ttogttog)'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다수 국회의원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점점 확산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인포미의 디지털 콘텐츠 명함인 '똑똑'은 기본 정보 외 프로필 등록,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블로그 기능부터 기업·단체를 위한 홍보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통합관리해 소속된 모든 사용자 명함에 동일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하나의 계정으로 용도별 명함을 제한 없이 생성, 관리하고, 카카오톡-문자-QR 코드 등의 전송방식부터 근거리에 있는 다수의 앱 사용자에게 명함을 한 번에 전송할 수 있다. NFC tag 카드는 핸드폰 탭(tap)만으로도 앱이 설치되지 않은 사용자에게도 명함을 전달하고 핸드폰 연락처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
김명옥 대표는 "지역 유권자들에게 디지털명함을 전달하면 국회의원의 정보를 언제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온라인 선거운동은 사실상 제한이 없기 때문에 내년 총선을 앞두고 디지털명함을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국회의원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포미는 디지털명함을 사용하고자 하는 국회의원 의원실에게는 직원용 디지털명함 템플릿 디자인과 대한민국국회 로고가 인쇄된 NFC 카드 제공해 종이명함을 줄이고 정보의 디지털화를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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