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광복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광명동굴, 도덕산 공원, 일직수변공원 등에 무궁화 800그루를 식재하며, “무궁화의 의미처럼 10년 그리고 100년 후 이곳을 찾는 후손들이 무궁화를 보면서 그들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식 주간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30일 유라시아원정대 △31일 월진회, 녹원회, 꿈드림 △4월 1일 광복회, 볍씨학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에 걸쳐 성황리 진행됐다.
한편, 무궁화 심기 행사는 2021년 광명동굴 주변에 무궁화를 심는 것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광명동굴, 도덕산 공원, 일직수변공원 등 3곳으로 확대해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