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 3월 31일, 사회복지법인 화성복지재단 황명옥 대표이사와 함께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상동에 있는 수성구 최초 구립 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및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운영법인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1월 공사를 시작해 건축 연면적 4238.2㎡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올 6월 완공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최신 설비와 주차장 74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도 운영한다.
수성구는 올 7월 함장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지난 1월에 운영법인 공개모집을 시행했다. 그 결과 함장종합사회복지관 수탁자로 사회복지법인 화성복지재단이 선정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이 기존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복지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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