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구 외교’로 4월을 시작한다면서, "KT위즈와 LG트윈스의 개막전이 열린 수원 ‘KT위즈파크’에 여러분을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경기도민 중에 다문화 가족, 장애인, 70세가 넘으신 어르신들을 초청했습니다. 또, 작년 10월의 약속대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를 ‘KT위즈파크’에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 안보동맹을 위해 애쓰시는 윌라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도 함께 야구장을 찾아 주셨다"며 "두 분과 함께 야구경기와 응원전을 무척 즐겁게 관람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팔달산 벚꽃은 이번 주말이 절정입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내일과 모레, 주말 동안 구청사를 찾는 분들은 팔달산 벚꽃의 절정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다음 주 7일 금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로 예정돼있지만, 활짝 핀 벚꽃에 맞춰 이번 주말부터 일부 행사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일과 모레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문호리 리버마켓’이 열립니다. 오후 1시부터 4시 반까지는 잔디마당에서 마술과 음악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며 "많은 도민께서 가족끼리 혹은 친구와 함께 구청사에 오셔서 절정의 팔달산 벚꽃을 즐기는 주말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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