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확산하며 피해가 커지자 충남 지역 내 일부 초등학교의 휴업이 결정됐다.
충남교육청은 2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홍성군 서부면 서부초등학교, 신당초등학교, 서부중학교 등 3개 학교를 오는 3일 하루 휴업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발생한 후 10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이 불로 민가 등 건물 14채가 불에 탔다.
또 마을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과 공무원 등이 야간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2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홍성군 서부면 서부초등학교, 신당초등학교, 서부중학교 등 3개 학교를 오는 3일 하루 휴업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발생한 후 10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이 불로 민가 등 건물 14채가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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