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3단계'에 홍성군 3개 학교, 3일 휴업 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수지 기자
입력 2023-04-02 21: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부초·신당초·서부중 등 휴업…건물 14채 불타

산불이 확산하며 피해가 커지자 충남 지역 내 일부 초등학교의 휴업이 결정됐다.
 
충남교육청은 2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홍성군 서부면 서부초등학교, 신당초등학교, 서부중학교 등 3개 학교를 오는 3일 하루 휴업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발생한 후 10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이 불로 민가 등 건물 14채가 불에 탔다.
 
또 마을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과 공무원 등이 야간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께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8시를 넘긴 시각까지도 민가로 확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