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소방서는 금일 13시 42분경 충남 보령시 청라면 내현리 소재 발생된 임야화재 현장에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 초기부터 압도적인 소방력으로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소방서는 인접 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까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여 소방인력 148여 명과 소방차량 13여 대를 동원하는 동시에 의용소방대, 보령시청, 경찰, 한전, 산림청, 군부대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확산되는 피해 현황은 계속해서 파악 중이며, 정확한 원인과 인명과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강윤규 보령시 긴급구조통제단장은 “정확한 화재 발생원인 규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