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지역협의체 주관 하에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연동항과 연동어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과 상인들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관광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물고기 맨손빨리잡기 등 어촌 체험과 지역 특산물 판매, 물고기 즉석 손질 등의 어부장터가 펼쳐진다.
조복근 연동항 지역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문화 체험을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활기찬 연동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연동마을을 찾아와 어촌 체험 등을 통해 삶의 행복과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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