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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리아나관광청 ]
이벤트를 진행하는 호텔은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켄싱턴호텔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등 4곳이다.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사이판의 유일한 방갈로 스타일 리조트인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은 코스타 테라스에서 주중 런치 뷔페 이용객을 대상으로 호텔 내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5월까지다.
또 매주 월요일마다 투숙객을 위한 요가 클래스를 호텔 프론트 비치 앞 야외 공간에서 선보인다. 요가 클래스는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요가 강사 케리(Kerri)와 함께 진행된다. 타 호텔 투숙객도 소정의 참가비만 지불하면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 중 필요한 요가매트와 운동기구는 무료로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사이판
사이판의 올인클루시브 호텔인 켄싱턴호텔 사이판에 ‘샌디맨’ 포토존이 탄생한다. 호텔은 샌디맨의 탄생을 기념해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스트 포토샷 이벤트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샌디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계정에 게시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개보수를 마치고 지난해 말 새로 오픈한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이 저녁 뷔페와 함께하는 아타리 디너쇼를 시작했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아타리 디너쇼는 마이크로 비치의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이판 전통춤 공연이다. 디너쇼를 예약하면 뷔페 저녁식사와 함께 야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사이판 시내의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이 오는 9일 북마리아나 제도의 전통 꽃 왕관인 ‘무아무아Mwar-Mwar’ 만들기 클래스가 열린다.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이판에서 꽃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애슐리 레이코(Ashley Reiko)가 마련한 생화와 잎을 활용해 직접 사이판 전통 꽃 왕관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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