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주에서 생산되는 채소와 과일, 화훼류 등 품목이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돼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참여 농업인들은 “불황으로 농산물 판매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 속 시민들이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해 우리 농가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