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현장에 있다'...강신숙 Sh수협은행장, 경남지역서 현장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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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기자
입력 2023-04-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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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금 증대로 조달비용 감축, 건전성 확보" 주문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경남지역을 찾아 경남지역금융본부와 영업점, 주요 고객사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사진은 경남지역금융본부를 찾아 간담회를 진행하는 강신숙 은행장의 모습.[사진=Sh수협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경남지역 영업점과 주요 고객사를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수협은행은 강 행장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경남지역금융본부와 영업점, 주요 고객사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영업점장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핵심경쟁력 제고방안과 건전성 관리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행장은 해당 간담회에서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를 맞아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자생력을 갖춘 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예금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대출 연체율 관리 등 건전성 확보에 주력해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행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1분기 우수실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영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실효성있는 금융지원과 동반성장 방안 등 상생금융 방안을 모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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