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지역 예술인들과 상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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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락 기자
입력 2023-04-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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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울산문화재단의 '2023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 사업의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역량과 예술영역 확대를 목표로 기업·기관에 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예술협업 활동을 위한 프로젝트다. 동서발전을 포함한 울산시설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5곳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울산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본사와 사업소에서 공연·전시를 열고 공연·전시 영상을 유튜브로 제작해 울산지역 예술인들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최은정 동서발전 홍보부장은 "울산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업으로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울산의 문화예술을 지원하겠다"며,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확산으로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알리는데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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