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모평구는 중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주요한 관문으로서 한국과의 긴밀한 경제무역 교류를 통해 한국과 함께 산업협력 체계를 적극 구축하고 있다.
또한 모평구는 중국의 일대일로 개방 및 발전전략의 중요한 요충지 역할을 담당하며, 한중산업단지 모평구역을 통해 한중경제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한중산업단지는 한중 양국이 2014년 7월 정상회의에서 만들어낸 성과로서 한국에서는 새만금지역, 중국에서는 옌타이시, 옌청시, 후이저우시에 한중FTA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모평구 관계자는 “한중산단을 통해 한국과의 산업협력으로 각 분야의 투자 협력을 이끌어내 성공적인 한중 경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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