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 직무연수

연수 후 현장지원단이 현장 밀착 지원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참여로 만들어가는 미래학교 공간조성’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현장 지원을 위해 미래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 직무연수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연수는 현장지원단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컨설팅 활동에 도움이 되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이해 △미래학교 교육기획 △수업과 활동에 스며드는 공간혁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교직원의 역할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안전교육 △인사이트 투어 등 총 12회차로 구성했다.

미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 절차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를 위한 공간혁신 수업과 교육활동 사례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미래학교 교육 기획 역량 강화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한다.

특히 인사이드 투어는 그동안 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며 학생들의 사용자 참여 설계가 반영된 학교 공간을 탐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교실, 스터디 카페, 커뮤니티 공간, 학부모 커뮤니티실 등 실별 구축 사례를 듣고 사업 절차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이 확대되면서 학교 교직원의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사용자 참여 설계 이해 강화, 학교 공간혁신 컨설팅까지 현장을 지원할 부분이 많아졌다”며 “연수가 끝나면 현장지원단이 현장 밀착형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