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왼쪽)이 나무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경에 따르면 청사 내 화단정비 등 환경정리와 함께 본관과 민원동 주변 주민체육공원 환경정리를 실시했으며, 나무를 다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수목 조경 활동을 이어 갔다고 했다.
이번 청사 환경정리에서는 묵은 쓰레기와 제설모래 제거와 더불어 주변 정리를 하고 청사 입구에는 꽃 화분을 배치해 완연한 봄맞이를 알렸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작년 관내 산불이 발생해 해양경찰 직원들을 산불진화에 지원했었다”며 “올해는 식목일을 맞이해 다시 동해의 푸른 산림을 찾을 수 있도록 나무 식수 등 조경활동에 동해해경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