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맞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국가브랜드대상 7년 연속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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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4-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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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가브랜드대상 호텔&리조트 부문을 수상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장진오 상무(가운데)[사진=워커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국가브랜드대상 호텔&리조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이다. 워커힐은 고객 가치 제고와 호텔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각 평가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 조사에서 워커힐은 호텔 서비스 전반에 완전한 디지털화를 도입하며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호텔 경험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워커힐은 고객 편의와 경험에 중점을 둔 가치 혁신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비대면 서비스를 통한 호텔 이용 편의 제고와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의 호텔 경험 확장에 주력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일례로 워커힐은 호텔 서비스의 비대면화를 위해 키오스크와 개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체크인(MCI)과 모바일 체크아웃(MCO) 서비스를 구축한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모바일을 통한 인룸 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투숙객이 비대면으로 객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워커힐만의 고품격 브랜드 가치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가정간편식(HMR) 등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군의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온라인 자사몰인 워커힐 스토어를 개편,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 호텔 경험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장진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상무는 “워커힐이 창립60주년을 맞은 올해, 7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워커힐은 지난 60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고객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진정한 상생을 통해 국내 호텔 업계 리더로서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3년 오픈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2017년 독자 브랜드로 출범했다. 

워커힐은 미래 신(新)성장을 위한 활로로 ‘친환경’과 ‘상생’을 설정하고, ESG 경영을 필두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도모하며 국내 최고의 ‘친환경 호텔’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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