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7포인트(0.33%) 오른 2480.5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3092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763억원, 기관은 2151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3.10%), 삼성SDI(-2.55%), LG에너지솔루션(-1.88%), 기아(-1.35%), 등은 하락했다. LG화학(1.40%), 삼성바이오로직스(1.29%), 삼성전자(0.79%), 현대차(0.11%)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2포인트(0.26%) 오른 857.18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809억원, 기관은 11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347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4.90%), 엘앤에프(-3.66%), 에코프로비엠(-3.23%) 등은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5.22%), 셀트리온헬스케어(4.24%), HLB(3.57%), 펄어비스(1.86%), 카카오게임즈(1.33%), 오스템임플란트(0.21%) 등은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수세 부재한 가운데 코스피 상승은 제한적인 모습"이라며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증시 추가 상승을 제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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