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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신화월드 ]
‘나만의 숲 만들기’는 사용했던 일회용 컵을 세척해 가져오면 스티커, 마커펜 등을 활용해 컵을 꾸민 뒤 배양토를 넣고 씨앗을 심어 화분을 만드는 새활용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놀이기구 이용권을 소지한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일 세 차례 진행되며, 회차당 선착순 10가족 한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처 일회용 컵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미니화분이 제공된다.
신화테마파크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화분에 반려 식물을 키우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봄 분위기로 단장한 포토존과 ‘벚꽃 라테’, 상큼한 ‘감귤 피자’ 등의 각종 먹거리도 준비된다.
4월 8일에는 성황리에 진행 중인 ‘JSW 스프링 브리즈 콘서트’의 네 번째 주자, 선우정아의 무대가 펼쳐진다. 3월 1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JSW 스프링 브리즈 콘서트’는 4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선착순 600명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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