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교체에 따라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신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정비를 한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이 기간 중에는 병역처분변경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병역판정검사 등 모든 검사는 14일부터 재개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