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엔원에너지, 리튬 추출 사업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하준 기자
입력 2023-04-05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엔원에너지 CI [사진=지엔원에너지]


지엔원에너지가 리튬추출 기술을 보유한 엑스트라릿의 지분 취득 영향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8분 지엔원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3900원(29.93%) 오른 1만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엔원에너지는 전날 스왈로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회사 보유 현금과 엑스트라릿의 유상증자, 전환사채(CB) 발행예정 금액을 모두 합치면 약 1000억원의 현금자산을 보유하게 된다.

지엔원에너지는 전날 이스라엘 리튬추출기업 엑스트라릿의 최대주주에 오른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리튬직접추출 사업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 투자자들이 유상증자 참여를 요청했다"며 "이스라엘의 뛰어난 리튬직접추출 기술을 확보한 만큼 미국의 염호 인수를 최우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