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식목일을 맞이 4일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모인 봉사자 110명은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행사에는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아모레퍼시픽 등 16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했다.
2018년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컵&쓰레기 올림픽 활동 등의 지역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022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