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은 에이인비의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CAR-T와 CAR-NK 등 세포유전자치료제에 적용할 새로운 항체 후보물질을 발굴한다. 항원 디자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아울러 양사는 백신 개발을 위한 항원 디자인 플랫폼도 구축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구조 기반 데이터로 신규 항원을 디자인하는 플랫폼을 확보해, 향후 팬데믹 발생 시 백신을 신속히 개발하는 대비 체제를 만들 계획이다.
HK이노엔 원성용 바이오연구소장은 “에이인비의 AI를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및 신규 기술을 확보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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