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분수는 2020년도에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힐링공간으로써 사랑받고 있다.
올해 음악분수를 본격 가동하기에 앞서 시범운영 등의 점검 일정을 거쳤으며, 더 다양한 분수 연출을 위해 올해 음악분수 12곡을 추가와 처음으로 낮 시간대도 운영을 한다.
2023년 음악 분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후 2시 30분, 오후 7시 30분 일 2회 20분 동안 가동할 예정이며, 일몰 시간을 고려해 무더위가 시작되는 하절기 6, 7, 8월은 오후 2시 30분, 오후 8시에 운영해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망정우로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