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textile 전시회는 원사·원단 등 패션 원부자재부터 완제품 유통까지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 종합전시회로, 중국 로컬 바이어는 물론이고 미주 및 유럽을 포함한 해외 글로벌 패션 기업들의 큰 주목을 받는 전시회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정상 개최되어 더 많은 기업과 바이어의 관심 및 방문 속에 참관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 섬유기업 36개 사는 GTC 공동관으로 참가해 1800여 점의 제품을 전시, 총 194개의 유력 브랜드 및 유통상과 1804건의 상담을 진행해 541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3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 체결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자수, 퀼팅, 비딩 등의 다양한 우수 후가공을 통한 Luxury Fancy 원단의 강점을 지닌 F사도 현장에서 1만 불의 실계약을 체결했다, M사 또한 바이어의 수주물량 집계 후 바로 계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과원은 전시회 이후에도 기업들의 계약 체결을 위해 GTC 상하이 사무소를 통해 바이어와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지속적인 기업지원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특화산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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