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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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4-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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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여 명의 근로자 입국해 농촌 활력

  • '걷기동아리 활성화 간담회' 성료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추가 입국·배치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7명을 포함해 총 27명이 농가에 배치되었으며, 4월까지 100여 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줄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이 단기간(90일 또는 150일) 합법적으로 외국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우수 시·군 방문 등을 통하여 여주시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걷기동아리 활성화 간담회' 성료

[사진=여주시]

여주시보건소는 '걸어야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금사면 걷기 모임과 걸으면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주시보건소에서 기양성한 걷기 지도자 및 지도교수, 지역사회 걷기 모임 회원들이 함께 걷기 활동을 하면서 자율 걷기 모임 활성화방안에 의지를 불태웠다.

금사면 걷기 모임은 걷기지도자와 함께 지역주민의 자발적 의지로 구성된 자율 걷기 모임이며, 현재는 걷기 코스를 10코스 이상 개발해 지역사회의 걷기실천율 향상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걷기 모임 회원들은 여주시보건소 건강상담실과 연계하여 사전·사후검사(혈압, 혈당, 인바디) 등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속적인 걷기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걷기 환경조성을 마련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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