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저감부터 해양환경 개선까지"…Sh수협은행, 녹색금융 ESG 강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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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3-04-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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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왼쪽)과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총장이 5일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ESG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을 잡고 ESG(환경·사회·투명 경영)를 강화한다.

Sh수협은행은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ESG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해안환경 개선, 어촌 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농어촌상생기금 운영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단체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대·중소기업, 농어업 분야 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우수 협력모델을 발굴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지원한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녹색금융 기반 ESG 실천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ESG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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