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역마트 통합 시스템 '토마토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테일앤인사이트를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진출 지원을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가 목적이다.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따르면 리테일앤인사이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총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O2O 플랫폼인 '토마토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자 할인쿠폰과 마트 운영과 매출 관리 전반에 사용 가능한 토마토 비즈 포인트로 구성된다.
토마토 비즈 포인트는 지역마트가 주로 애용하는 부가서비스 이용 요금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는 홍보 문자 발송 서비스와 온라인 배달 시 바로고 등 퀵커머스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는 외주배송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전국 500개 점포며 이달부터 '소상공인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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